읽을 거리

예수님을 난생 처음으로 만난것 같았습니다.

예수님을 난생 처음으로 만난것 같았습니다.

제 이름은 탄도카지 입니다. 탄도라고 부르지요. 2017년쯤 부터 부쿠가정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노쿠품라를 만났는데, 잘 아는 사이라 친구라 할수 있겠지요. 노쿠품라가 미팅에 와보지 않겠냐 하여서, 도대체 거기서는 무엇을 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제게, “이건 설명을 할수 가 없어요. 꼭한번와서 직접 봐야되요.” 그래서 저는 “당신, 중국사람들 (China) 이랑 […]

주안에서 찾는 나

주안에서 찾는 나

-파파마 탐배카 저는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항상 교회와 예배에 익숙한 생활을 했고 한번도 하나님과 나의 믿음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크리스찬이기 때문에 나도 당연히 크리스천 이고, 일요일에는 교회를 가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구하면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이 저의 믿음 생활의 전부였습니다 살아온 지난 […]

당신을 위한 사랑

당신을 위한 사랑

당신은 이 여인이 귀중하다고 생각하나요? 사진만 보면 그녀는 가난에 찌든 여느 아프리카 나라의 한 여인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런 여인이 예수님께 귀중한 존재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가능한 일일까요? 그녀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면 당신은 이 특별한 여인이 왜 예수님께 귀중한 존재인지를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그녀는 날마다 남성이 지배하는, […]

하나님, 유치원 그리고 나 – 8년의 사역을 접으면서 (Link below to English Site)

하나님, 유치원 그리고 나 – 8년의 사역을 접으면서 (Link below to English Site)

Please click here to read it in Enlgish 이하영 선교사 – 8년간 진행해온 리아보나 몬테소리 사역을 마감하며 제 기도를 나누어 봅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 게 복음을 전파하라’ – 마가복음 16:15 남아공에 선교 온지 벌써 9년째에 접어듭니다. 아이들을 섬기겠다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

주님의 마음이 느껴 지시나요?

주님의 마음이 느껴 지시나요?

이정욱 선교사 그린필드 부쿠칸예 팀원들이 미팅 종료 기도를 위해 둘러 섰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마음이 조금 보이시나요?”  이날 메시지는 간단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수 있는 첫 걸음은 그분이 기뻐하시거나 마음아파하시는 것을 알아보고 동감 하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지역에 사는 두 사람에 대하여 나누었습니다.  7년 전 유탄에 맞아 […]

응답하라 노세투!

응답하라 노세투!

이하영 선교사 “노세투(가명)야 근데, 넌 참 대단 한결같아. 힘들 텐데 화장도 예쁘게 하고 머리도 예쁘게 빗고 립스틱 색도 멋지다.” 노세투는 강간을 당한 엄마입니다.  지금은 판정을 기다리며 감옥에 갇혀있는 7명의 청소년에게 집단 강간을 당하였습니다.  노세투는 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헬렌, 내가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해야 사람들이 들 […]

“지금까지 무슨 도움을 주셨나요?”

“지금까지 무슨 도움을 주셨나요?”

이정욱 선교사 구름이 많이낀 문화 유산의 날(Heritage Day)이었습니다.  지난 두달간 부쿠칸예에 참석해온 두 청년이 제게 다가와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길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얼굴에 자랑스럽게 문양을 그려 넣고 걸어다니고 있었지만, 이 두친구는 실망한 표정입니다.  저희들이 이 마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달라 합니다.  물질적인 […]

아멘의 진정한 회개

아멘의 진정한 회개

이하영 선교사 아멘은 술에 취해 거리를 흥얼 거리며 걷다가 우리와 마주치게됬다.  술이 너무 취한 것 같아 난 눈을 일부러 맞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있는데, 이 남자는 가던길을 멈추고, “나 술취했어요. 알아요. 미안해요. 내일은 안마실꺼애요” 라고 하며 주위를 맴돈다. 가다가 돌아오고 가려다 돌아오고… […]

사랑 받을 자격

사랑 받을 자격

이하영 선교사 토요일아침에 Mbasa, Marius, Sanele, Aluncedo가 집으로 놀러 왔다. 인제는 너무 커버려서 머리를 올리고 쳐다보는게 재미있기도 하고 실감나지가 않는다.  이중 세남자아이는 예전 졸라마을 어린이 사역을 할 적에 얼굴을 많이 본 아이들인데 벌써 많은 시간이 많이 지났다.  그때는 나보나 키도 작고 등치도 작은 아이들이 이렇게 […]

졸라를 떠나지 않았더라면….

졸라를 떠나지 않았더라면….

이정욱 선교사 이 사진은 제가 2013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론와보는 당시에 12살 이였습니다.  3년후 론와보는 컴퓨터를 훔치러가 한남자를 칼로찌르고, 20대 여인을 집단 강간한 8명의 청소년중의 한명 이였습니다.  크라이폰틴에 있는 법정심리 전의 수감자들이 있는 구류소에서 방문중에 이 아이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2년을 졸라지역 첫 청소년그룹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