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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이정욱 선교사 집에 가는 길 주키사니의 얼굴은 잔뜩 찡그려져 있었습니다. 이혼한 부인이 4개월 만에 처음보는 아이들을 15분만 만나게 해줬습니다. 허탈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몰르지요. 이 모든것이 주키사니가 좋은 직장을 버리고 예수님을 위해 인생을 바치겠다고 나설때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1월 제게 켐패인에 종사하고 싶어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

올리아 스트렌드 페밀리

올리아 스트렌드 페밀리

올리아에서 스트렌드에 사는 가정들이 케이프 타운으로 나들이를 갔었습니다.  금년에 새로이 협력하시는 윤찬주 선교사님 가정, 이정욱 선교사 가정, 그리고 주키사니형제가 함께하였습니다.  윤찬주 선교사님께선 첫걸음으로 올리아 현지 멤버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시며, 여러가지 기관으로써의 사역을 구상하고 계십니다.  윤찬주 선교사님, 장세영 사모님, 예준, 예음이 가정이 남아공에서 주님의 힘으로 자리잡을 […]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절을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와 기쁨을 함께 하실수 있도록 많은 웃음을 선사하려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www.precioustojesus.org 

부쿠칸예 (일어나 빛네어라) 커뮤니티 그룹

부쿠칸예 (일어나 빛네어라) 커뮤니티 그룹

쿠야사는 많은 범죄와 문제로 가득한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비영리 단체와 선교사들이 일을 하러 왔지만 실망만을 안겨준체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그레서인지 주민들은 사진에 찍히는 것 조차도 꺼려합니다.  저희들이 9월 아이들의 행진을 준비할 동안만 3건의 살인과 4건의 강간 그리고, 많은 사건들이 일었났습니다. 지역주민들이 그런 사건들을 접하는 시각과 해결방법은 […]

“네가 얼마나 내게 소중한지 알지?”

“네가 얼마나 내게 소중한지 알지?”

20150928_172731오랜 수소문 끝에 아나티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게 이러더군요. “왜 사람들은 3년전에 저지른 잘못(DVD player를 훔쳤습니다)하나로 날 정죄하고 아직까지 믿어주지 않나요? 그리고, 내 인생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하나도 되는게 없어요.”

5년을 알고 지낸덕에 아나티의 삶과 그 가족들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아이가 학대를 받았는지,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컸는지 등등요. 이제는 19살에 11학년이지만 아직도 영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이 아이에게 한마디 던젔는데 그아이의 마음과 저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합니다.
“아나티, 사람들이 너를 문제아로 보고 싫어하는걸 알지만, 넌 내게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지?”
그 아이가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영선교사와 저는 2016년에 6년간 운영해온 리아보나 몬테소리 유치원 (선생님 교육사역)에서 안식년을 가지고, 다른 사역들과 주님께서 저희에게 축복해주신 아나티같은 여러분들과 함께하려 합니다.

토이토이(투쟁)일까요 사랑일까요? 쿠야사 아이들의 행진

토이토이(투쟁)일까요 사랑일까요? 쿠야사 아이들의 행진

주민들과 아이들이 토이토이 노래을 합창하며 모여들었습니다. 토이토이는 남아공의 춤인데, 정치적인 투쟁을 할때에 상대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하여 추는 춤과 노래를 말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배너와 포스터에 “강간 퇘치, 피해자의 권리와 정의 구현” 이라는 말들을 쓰고나와 흔들었습니다. 지역 리더들이 저희에게 와서 어떻게 해야겠냐며 머리를 흔듭니다. 많은 여자와 아이들이 […]

종교의 자유? 트렌스카이로의 여행

종교의 자유? 트렌스카이로의 여행

랠로가 허리에 오래된 스타킹으로 싸여진 무티 (전통적인 부적 같은 약)를 차고 있는 것을 보고 짓꿎은 마음으로 렐로의 어머니가 는 데서 잡아당겨 보았습니다.  보통 아이를 병에서부터 지켜달라고 채우는 무티를 남이 만지면 부정 탄다 생각합니다.  렐로의 어머니는 금새 제 손을 낚아채고 무티를 셔츠 밑으로 숨기시며 하는 말이, […]

아이를 키우는데는 마을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키우는데는 마을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릴때 친구의 집에서 한밤을 지넨적이 있는데, 어두운 방에서 자고 있는 제 친구를 위해 기도하시던 친구삼촌의 기도소리가 아직도 생생히 생각납니다.  제 아이를 아껴주고, 아이의 삶에 한 부분이 되주기를 서슴치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00장 더!

20,000장 더!

이 전단지가 일년 반 전에  RMA(선한자의 모임)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밴쿠버 한인 장로교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야광 팔지와 함께 전단지 20,000장을 더 인쇠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에게 이 전단지의 내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 지역의 형제, 아버지, 지도자 여러분들.  우리의 선한 문화는 서로를 존중함과 내자신 만을 위하지 않는, 다수를 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