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거리

부쿠칸예 사역

부쿠칸예 사역

주키사니 은잘라 매주 일요일마다 졸라 지역에서 첫 부쿠칸예 공동체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 모임은 졸라 지역에서 일어나는 강간, 강도, 청소년 문제 등 사회문제를 사랑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로 나누고 의논하는 공동체 모임인데, 그 외에도 마을에서 일어나는 힘든 일들을 서로 나누고 해결점을 함께 찾아 나갑니다. 이모임을 일곱 […]

션의 저녁 파티

션의 저녁 파티

이정욱 선교사 저와 처음 만났을 때에 션은 망연자실한 상태 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선교사로 섬기겠다 던 꿈은 처음 몇달안에 희망보다는 실망이 되어버렸고, 많은 상처와 외로움에 지쳐있었습니다. 차근차근 션을 알아가며, 그의 삶을 회복하고 함께 사랑할수 있는 공동체를 찾는데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몇달동한 주님께서는 션에게 많은 축복을 선사하셔서, 지금은 그를 […]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이정욱 선교사 집에 가는 길 주키사니의 얼굴은 잔뜩 찡그려져 있었습니다. 이혼한 부인이 4개월 만에 처음보는 아이들을 15분만 만나게 해줬습니다. 허탈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몰르지요. 이 모든것이 주키사니가 좋은 직장을 버리고 예수님을 위해 인생을 바치겠다고 나설때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1월 제게 켐패인에 종사하고 싶어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

부쿠칸예 (일어나 빛네어라) 커뮤니티 그룹

부쿠칸예 (일어나 빛네어라) 커뮤니티 그룹

쿠야사는 많은 범죄와 문제로 가득한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비영리 단체와 선교사들이 일을 하러 왔지만 실망만을 안겨준체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그레서인지 주민들은 사진에 찍히는 것 조차도 꺼려합니다.  저희들이 9월 아이들의 행진을 준비할 동안만 3건의 살인과 4건의 강간 그리고, 많은 사건들이 일었났습니다. 지역주민들이 그런 사건들을 접하는 시각과 해결방법은 […]

“네가 얼마나 내게 소중한지 알지?”

“네가 얼마나 내게 소중한지 알지?”

오랜 수소문 끝에 아나티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게 이러더군요. “왜 사람들은 3년전에 저지른 잘못(DVD player를 훔쳤습니다)하나로 날 정죄하고 아직까지 믿어주지 않나요? 그리고, 내 인생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하나도 되는게 없어요.” 5년을 알고 지낸덕에 아나티의 삶과 그 가족들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아이가 […]

토이토이(투쟁)일까요 사랑일까요? 쿠야사 아이들의 행진

토이토이(투쟁)일까요 사랑일까요? 쿠야사 아이들의 행진

주민들과 아이들이 토이토이 노래을 합창하며 모여들었습니다. 토이토이는 남아공의 춤인데, 정치적인 투쟁을 할때에 상대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하여 추는 춤과 노래를 말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배너와 포스터에 “강간 퇘치, 피해자의 권리와 정의 구현” 이라는 말들을 쓰고나와 흔들었습니다. 지역 리더들이 저희에게 와서 어떻게 해야겠냐며 머리를 흔듭니다. 많은 여자와 아이들이 […]

종교의 자유? 트렌스카이로의 여행

종교의 자유? 트렌스카이로의 여행

랠로가 허리에 오래된 스타킹으로 싸여진 무티 (전통적인 부적 같은 약)를 차고 있는 것을 보고 짓꿎은 마음으로 렐로의 어머니가 는 데서 잡아당겨 보았습니다.  보통 아이를 병에서부터 지켜달라고 채우는 무티를 남이 만지면 부정 탄다 생각합니다.  렐로의 어머니는 금새 제 손을 낚아채고 무티를 셔츠 밑으로 숨기시며 하는 말이, […]

20,000장 더!

20,000장 더!

이 전단지가 일년 반 전에  RMA(선한자의 모임)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밴쿠버 한인 장로교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야광 팔지와 함께 전단지 20,000장을 더 인쇠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에게 이 전단지의 내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 지역의 형제, 아버지, 지도자 여러분들.  우리의 선한 문화는 서로를 존중함과 내자신 만을 위하지 않는, 다수를 위하는 […]

아이들을 통해 가정으로 다가갑니다.

아이들을 통해 가정으로 다가갑니다.

OLIA Lifestyle ECD Centre를 3개월을 운영한후에 부모님들께 나눌수 있는 시간을 드렸습니다.

한 어머니의 무거운 짐, 같이 들수 있을까요?

한 어머니의 무거운 짐, 같이 들수 있을까요?

“어머니, 가정방문 간병인의 하루는 어떤가요?” 제가 이질문을 했을때는 저희 관심의 표현이였지 그의 대답이 저를 놀라게 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 어머니는 칼리차지역의 사이트 B 라는 지역에서 불치병을 앓으며 집에서 지네는 환자들을 돌보는 가정방문 간병인 입니다. 그가 돌보는 환자들의 생활사정은 마음이 무너질정도로 가슴아픈 상황에 처한사람이 대부분이랍니다. 많은이가 […]